20180225

나의 영혼을 위해 다음 카페를 탈퇴하는게 나을까

10년을 그안에 갖혀 살아서 내가 밖에 나가 사람 만날 생각을 안하는가 싶다. 


기빨린다는 말이 딱이다.

운동도 너무너무 하기 싫고 괜히 마음이 허해 입에 먹을것만 넣고싶고.


배고프지도 않은 이 가짜 마음 허기에 내가 내 몸을 망치고있다.

나는 사실 많이 먹지도 않은데

허한 마음에 음식을 넣는가 싶다. 

참고 인내할 힘도 없고 자세를 바르게 하지도 못하고.


칸트의 혼자 사는 사람에 대한 글을 읽으니 - 편집된 짧은 글이었지만.

나에게 필요한게 저거인가 싶다.


일을 찾아야하는데 일하기가 싫고 귀찮다.

근데 그래도 내가 크게 많은 문제가 있는것 같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때 사람들도 혼자살면 그렇게 된다는건 인간의 자연스런 본성이란거 아닐까?

그러니 나도 이겨낼 수 있다.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씩 하나씩 으쌰으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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