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코타키나발루 선셋 시티투어 반딧불 포함 일정 추천

by 91matilda91 2025. 4. 22.
반응형

 

 

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 동부 보르네오 섬에 위치한 휴양 도시로, 환상적인 석양과 생태 체험이 공존하는 여행지입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시티투어와 선셋 감상, 반딧불 투어를 조합해 하루를 꽉 채운 알찬 일정을 즐겼습니다.

많은 분들이 코타키나발루를 단순한 리조트 여행지로만 알고 계시지만, 사실 역사, 문화, 자연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구글 지도에 등록된 실제 장소들만 기준으로 동선을 계획했기 때문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황금빛 석양 아래 떠나는 시티투어와 강변의 반딧불 체험은 코타키나발루를 특별한 여행지로 만들어주는 핵심 포인트였습니다. 직접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정보 중심의 일정을 소개해볼게요 🌇✨



🕌 1. 코타키나발루 시티투어, 핫플과 숨은 명소 한눈에

반응형

 

코타키나발루의 시티투어는 단순히 관광지를 도는 것이 아니라, 말레이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현지 여행사를 통해 반일 시티투어를 신청했고, 대표 명소와 포토존, 현지인들이 추천한 장소까지 둘러보며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투어로, 무더운 시간대 피해서 이동하는 구성이라 체력 부담도 적었습니다.

  • 시계탑 (Atkinson Clock Tower): 코타키나발루의 상징적인 랜드마크
  • 시립 모스크: 수상 위에 지어진 아름다운 이슬람 사원
  • 수리아 사바 몰 전망대: 도심과 바다 한눈에 조망 가능
  • 필리피노 마켓 외부 탐방: 나중에 야시장과 연결해도 좋아요

시립 모스크(Kota Kinabalu City Mosque)는 외관이 특히 아름다워서 사진 명소로 유명하며, 관광객도 입장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복장을 갖춰야 하며, 여성의 경우 긴 팔과 머리 가리개가 필요하니 준비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투어사에서 히잡을 대여해줬고, 10링깃(약 3,000원)의 입장료가 있었습니다.

장소 입장 여부 입장료
시계탑 외부 관람만 가능 무료
시립 모스크 가능 (복장 규정) 약 10링깃 (약 3,000원)
수리아 사바 전망 쇼핑몰 내 자유 관람 무료

투어 중간에는 현지 로컬 마켓 근처에서 열대과일 간식도 맛볼 수 있었고, 가이드가 말레이시아의 다문화적 배경에 대해 설명해주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시작하기 좋은 일정으로 추천드릴 수 있어요. ☀️🌴

 

🌇 2. 탄중아루 해변에서 본 인생 선셋, 사진 명소 총정리

탄중아루 해변(Tanjung Aru Beach)은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선셋 명소입니다. 저는 시티투어를 마치고 오후 5시쯤 도착해 해가 지는 순간까지 머물렀고, 눈앞이 온통 붉게 물드는 황홀한 풍경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어요. 특히 삼각대 없이도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을 만큼 배경이 완벽했습니다 🌅📸

  • 위치: 코타키나발루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
  • 선셋 시간: 연중 평균 오후 6시 10분 전후
  • 편의 시설: 노점, 바비큐장, 해변 의자 대여 가능
  • 사진 명소: 해변 끝 야자수 거리, 바위 전망대, 오두막 쉼터

사진 촬영 팁: 선셋 직전 30분부터 붉은빛이 강하게 돌기 시작하므로, 적어도 오후 5시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해안선을 따라 늘어선 야자수 뒤 실루엣으로 찍는 사진이 가장 인기가 많았고, 주변 노점에서 망고주스나 로컬 간식을 먹으며 기다리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구역 포인트 특징
Beach 1 야자수 라인 실루엣 촬영 명소
Beach 2 석양 반영 구간 연인과 함께 걷기 좋은 코스
바위 전망대 높은 지대에서 일몰 감상 조용하고 탁 트인 시야

주의사항: 일몰 후 갑자기 어두워지므로 차량 픽업은 미리 예약해두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해변에는 모기가 많으니 간단한 모기기피제는 필수예요. 여유로운 분위기와 황금빛 바다의 조화, 지금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장면입니다 🌇🌴

 

🚤 3. 맹그로브 숲 따라 떠난 반딧불 투어, 생생한 후기

반응형

 

코타키나발루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한 최고의 순간은 단연 반딧불 투어였습니다. 저는 시내에서 약 1시간 30분 떨어진 킴바장(Kiulu River) 근처 마을에서 진행되는 투어에 참여했는데, 맹그로브 숲을 따라 이동하며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불을 보는 경험은 정말 신비로웠습니다.

  • 출발 시간: 오후 3~4시경, 시내 픽업 → 식사 후 이동
  • 포함 사항: 왕복 차량, 저녁식사, 보트투어, 현지 가이드
  • 소요 시간: 총 약 6시간 (픽업~귀환)
  • 가격대: 1인 약 180~250링깃 (약 52,000~72,000원)

반딧불 투어의 핵심은 날씨와 월령입니다. 달이 밝으면 반딧불이 잘 안 보이고, 비가 오면 취소되기 때문에 저는 일정 중 가장 날씨 좋은 날을 골라 예약했어요. 보트에 올라타고 조용한 강을 따라 20~30분 이동하는 동안 나무에 불이 켜지는 듯한 풍경이 펼쳐지는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이었습니다 🌌🛶

구성 설명 비용
픽업+보트투어 왕복 차량 포함, 강가 이동 약 200링깃 (약 57,000원)
식사 포함 현지 뷔페 또는 바비큐 포함
현장 사진촬영 가이드가 찍어줌, 무료 제공 무료

주의사항: 반딧불은 사진으로 담기 어려우니 직접 눈으로 감상하는 데 집중하세요. 보트에서 큰 소리를 내면 반딧불이 사라지기 때문에 모두 조용히 자연을 감상하는 분위기였고, 그 경험 자체가 너무 평화롭고 인상 깊었어요 ✨🐞



🍽️ 4. 로컬 푸드부터 씨푸드 마켓까지, 먹거리 완전 정복

반응형

 

코타키나발루 여행에서 먹거리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특히 로컬 스트리트 푸드와 해산물 시장은 가격도 저렴하면서 현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어서 매일 한 끼는 꼭 이곳에서 해결했어요. 알찬 구성이지만 부담 없는 가격으로 가성비 넘치는 식사를 할 수 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씨푸드 BBQ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 세당 야시장: 로컬 음식의 천국, 꼬치류와 국수류 다양
  • 씨푸드 마켓: 직접 해산물 고르고 요리 주문 가능
  • 필리피노 마켓: 간식, 말린 해산물, 기념용 간편 포장 식품 인기
  • 추천 메뉴: 랍스터 그릴, 사테꼬치, 바쿠테(육수요리)
장소 주요 메뉴 평균 가격
세당 야시장 꼬치, 볶음국수, 디저트 약 10~30링깃 (약 3,000~9,000원)
씨푸드 마켓 랍스터, 게, 생선구이 1인 약 50~100링깃 (약 15,000~30,000원)
필리피노 마켓 망고칩, 건어물, 바나나칩 1팩 5~10링깃 (약 1,500~3,000원)

노점에서 식사할 때는 위생 상태 확인이 중요합니다. 많은 여행자가 붐비는 곳은 그만큼 회전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전했고, 물티슈, 휴지, 손소독제는 항상 준비해두는 걸 추천드려요. 여행의 진짜 맛은 로컬에서 시작된다는 말, 이곳에서는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

 

🛍️ 5. 야시장 쇼핑 & 기념품 추천 장소 총정리

반응형

 

코타키나발루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쇼핑이었습니다. 시티 중심가에는 야시장과 재래시장, 쇼핑몰이 밀집해 있어 효율적인 쇼핑이 가능했고, 기념품은 물론 간식과 화장품까지 구매할 수 있었어요. 가격 흥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흥미로웠고, 분위기 자체가 활기차서 구경만으로도 충분히 즐거웠습니다 🎁

  • 필리피노 마켓: 전통 기념품, 식재료, 가방 등 다양
  • 중앙 시장: 공예품, 나무접시, 코코넛 껍질 제품 인기
  • 이마고 몰: 말레이시아 로컬 브랜드, 뷰티샵 밀집
  • 환전소: 수리아 사바 몰 내부 또는 필리피노 마켓 근처
구매 장소 추천 아이템 가격대
필리피노 마켓 망고칩, 나무 냄비받침, 키링 3~20링깃 (약 800~5,400원)
중앙 시장 코코넛잔, 천연 수세미, 에코백 10~30링깃 (약 2,700~8,100원)
이마고 몰 로컬 화장품, 바틱 의류 30~100링깃 (약 8,100~27,000원)

팁: 야시장에서 흥정은 보통 10~20%까지 가능하고, 현금 위주로 거래되니 링깃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아요. 대부분의 상점은 오후 10시 전후까지 운영되며, 저녁 시간대가 가장 활기찼습니다. 쇼핑하면서 코타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하니 아쉬움과 함께 만족감도 가득했어요 🌃🛒



🚐 6. 공항 픽업, 이동 방법과 투어 예약 팁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보다 수월하게 하려면 공항 이동과 투어 예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공항에서 도심까지는 약 15~20분 거리로 교통은 비교적 간단하지만, 저녁 시간대에는 차량 수요가 많아 픽업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는 것이 편리했어요. 또한 시티투어나 반딧불 투어 역시 미리 예약해두면 일정 조율이 훨씬 수월합니다.

  • 공항 → 호텔: 그랩 택시 약 10~20링깃 (약 2,700~5,400원)
  • 픽업 서비스: 현지 여행사에서 호텔 왕복 예약 가능
  • 투어 예약 팁: Klook, KKday 앱에서 사전 결제 추천
  • 현장 예약: 수리아 사바몰 지하 1층, 여행부스 다수 존재
항목 내용 예상 비용
공항→시내 그랩 소요시간 20분, 편도 기준 약 15링깃 (약 4,000원)
픽업&샌딩 호텔 왕복, 에어컨 차량 30~40링깃 (약 8,000~11,000원)
투어 패키지 시티+반딧불, 식사 포함 150~250링깃 (약 40,000~70,000원)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도착 당일 공항 → 호텔 픽업만 미리 예약하고, 나머지 투어는 일정에 맞게 현장 또는 앱을 통해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었습니다. 여행 초반부터 동선을 스트레스 없이 시작하니 전체 일정이 더 여유로웠고, 만족도도 훨씬 높았어요 ✈️🚖



반응형